많은 사람들이 언더/오버는 신의 영역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신의 영역일까요?

언더/오버 유형이란 양 팀의 득점의 총 합이 정해진 기준 값보다 

작을지(언더) 높을지를(오버)  결과를 예측하여 맞히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일반적으로 홈 팀 점수를 기준으로 하는 일반 유형과 핸디캡 유형과는 다르게 

양 팀의 점수를 총합으로 계산하는 유일한 유형의 게임인데요,

그렇다면 언더/오버 분석이 가능한 걸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언더/오버 유형 당연히 분석이 가능합니다.

단순하게 야구로 예시를 들어 보자면, SSG vs 키움이 경기를 한다고 가

정했을 해보겠습니다. 선발투수는 SSG의 김광현선수 키움은 안우진 선수라고 

가정을 하고 두 선수 모두 낮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 부문 1위 2위를 다투는

선발 투수로 보았을 때 굳이 깊이 있게 경기 분석을 하지 않아도 타자들이 

점수를 내기 힘들 것으로 예상을 할 수 있고 저득점 경기로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언더/오버 유형은 이론상으로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왜 많은 사람들이 언더/오버를 신의 영역이라고 표현할까요?

그 이유는 베팅 업체의 오즈메이커, 배당률 책정가들은

언더/오버 기준 값을 50:50 승률로 맞추기 때문입니다.

풀어서 얘기를 해드리면 점수가 많이 나와서 오버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경기는 기준값을 애초에 높게 설정을 하고,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경기는 기준값을 애초에 낮게 설정하여 결국 언더오버가 나올 확률은

 50:50으로 만든다는 것 입니다.  1.76배당은 즉 50% 적중 확률을 뜻합니다. 

배팅업체는 모든 빅 데이터와 통계, 각종 알고리즘을 표본으로 하여 기준값을 설정하고 

결국 언더/오버 배당 확률을 50:50 배당으로 맞춥니다.

따라서 아무리 죽어라 분석을 해봤자 결국 50:50 게임이며 적중할 확률은

반반이라는 것 입니다. 점수가 많이 나올 오버경기로 분석이 되었다면

애초에 기준값이 높게 나옵니다. 배팅 업체는 자선 사업가들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수익을 얻도록 만들어 두지 않습니다. 

축구 언더/오버 기준 값은 보통 2.5점으로 매우 낮아 한 골에 언더/오버가 결정이

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다. 야구 역시 납득이 되는 수준이지만 농구의 언더/오버 유형의 경우

 한 경기에 양 팀 점수를 합치면 200점 이상 씩 나기도 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기준값이 200점이 넘을 때도 있습니다. 가끔 기가 막히고 한 두골 차이로 언더/오버가 

결정이 나기도 합니다. 농구에서 한 두골 차이로 미적중이 되었을때 억울하고 승부 조작 같다면

아직 언더/오버 유형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것 입니다. 농구 시즌에

 프로토 승부식 경기 결과를 펼쳐 놓고 언더/오버 유형에서 몇 점 차이로 언더/오버가 갈렸는지

 한번 체크를 해보시면  농구 한 회차만 보더라도 한 골 차이로 언더/오버가 

갈리는 경우가 수없이 많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언더/오버 게임은 이기기 어려운 유형의

 배팅이며 언더/오버 유형을 많은 사람들이 신의 영역이라고  포장하여 말하는 이유 입니다.

물론 언더/오버로 수익을 내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 배당에 반영이 되지 않는 

이슈를 찾는다면 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바로 배당 대비 이득이라는 개념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에서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황의조 선수 등 

막강한 공격라인 때문에 오버 경기로 예상이 되었고 오버가 정배당 이였는데

경기 직전 공격진들이 모두 배탈이 나서 안나오게 되었고 배당이 아직 변경이되지 않았다.

이런 경우의 경기를 바로 배당 대비 이득인 경기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만

언더/오버 배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배당 대비 이득은 언더/오버 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에서도 적용이 되며 바로 토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며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